사과나무홀딩스 "한국 볼록체인이 필리핀 4차산업혁명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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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9-02-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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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 사과나무홀딩스는 지난달 30일 ‘한국형 블록체인 4차혁명 스마트 시티’ 형성을 위해 필리핀 국립 세부과학기술대(CTU)와 협약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창덕 IBA 회장(송호대학교 총장)은 CTU에서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의 구현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한국의 블록체인 스마트 시티 현황과 진행사안을 소개했다.

또 송호대학교와 블록체인연합회는 CTU와 공동협약을 가졌다. 이와 함께 CTU 메인 캠퍼스내에 '국제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센터'를 설치하고 '한국기업홍보관' 개소식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정창덕 회장, 로세인 안체타 CTU 총장, 서정숙 교수(송호대 국제교류원장),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 장석영 대표, 김인성 사과나무홀딩스플랫폼컴퍼니스그룹 대표, 최창수 송호대 대외협력위원장, 김진선 자연애계 대표, 전영남 다이나텍 대표를 비롯해 세부과학기술대학의 각 학과장과 테크놀로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총괄 진행은 CTU 한국어과 최훈영 교수(KOPEC 한필교육문화교류센터 대표)가 맡았다.

정창덕 회장은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의 발전은 이미 글로벌로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제 필리핀도 세부과학기술대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적극 교류, 연구, 협력하여 이를 혁신 주도적으로 전진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로세인 안체타 총장은 "필리핀의 IT기술은 한국에 비해 뒤쳐진 게 사실이지만,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정창덕 총장님의 강의를 듣고 이해도가 한층 높아져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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