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미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사진=굿모닝 아메리카 소셜미디어 캡처]
굿모닝 아메리카는 5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블랙핑크가 다음주 화요일(12일) 미국 아침 방송 데뷔를 위해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어 15일에는 '스트라한 앤드 사라(Strahan and Sara)'에도 출연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40년 역사를 지닌 ABC의 대표 아침 뉴스쇼다. 미국 아침 방송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스트라한 앤드 사라는 굿모닝 아메리카의 연장선 상에 있는 낮 방송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K팝 아이돌 최초로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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