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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관심단지]송파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전용 100㎡ 매맷값 '15억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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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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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전경. [사진= 아주경제DB]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122개 동에 최고 24층, 총 5540가구로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블루칩이라 불린다.

재건축 연한(준공 후 30년)을 충족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았지만 지난해 정부가 재건축안전진단 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일시정지 됐다.

인근 여느 단지에 비해 대형평형이 많은 편이다. 전용 62~163㎡로 구성됐다. 대형 주택형 일부는 1+1 재건축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100㎡ 대지지분이 약 83㎡다. 복층형인 전용 163㎡는 대지지분이 약 135㎡에 달한다. 

단지 뒤에는 서울지하철 5·9호선 올림픽공원역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세륜초·중, 보성중·고, 오륜초·중, 오금초, 창덕여고, 서울체고, 한국체고 등이 가깝다. 단지 뒤편으로는 올림픽공원이 있어 레저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4일 거래된 올림픽선수기자촌 전용면적 100.82㎡(3층) 매매가는 15억원이다. 이는 작년 11월 16억원(2층), 12월10일(4층) 15억8000만원에 비해 크게 떨어진 금액이다.

전세가격은 전용 83㎡의 경우 5억~5억5000만원, 128㎡는 8억원, 131㎡는 9억원 선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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