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순천시 제공]
순천 기적의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를 운영한다.
온가족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책과 가까워지고, 보다 친근한 도서관의 경험과 추억을 간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룻밤자기에는 가족 간의 유대와 협동심을 키우는 가족공동체놀이, 온 가족이 책과 친해지는 시간, 영화감상, 도서관 야간탐험, 롤링페이퍼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고 12일부터 19일까지 25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희망자는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