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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팬과의 약속을 지켰다.
14일 김제여고 학생들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열린 김제여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아이유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건 지난해 팬미팅에서 팬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아이유의 깜짝 방문에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는 "잊지 못할 졸업식이다" "아이유 정말 의리 대단하다" "김제여고까지 와줘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졸업식에 아이유가 오다니...너무 행복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아이유는 졸업생 전원에게 프리지아 꽃을 선물하며 "이 꽃말은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란 뜻"이라며 "3학년 친구들 졸업을 축하한다. 응원할 테니 사회에서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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