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손석희 대표는 취재진에게 "사실이 다 밝혀지겠죠"며 "증거를 다 제출했다"는 짧은 입장을 남겼다.
김웅 프리랜서 기자는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손석희 대표는 같은 달 24일 김씨를 공갈 미수와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손석희 대표는 당초 17일 오전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과의 조율 끝에 하루 앞당겨진 16일 오전 7시 40분께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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