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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5/20190225083059455848.jpg)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5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모 골프장에서 캐디들이 묵는 4층짜리 기숙사 2층에서 불이났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건물 안에 있던 A26)씨가 방 창문을 통해 바깥으로 뛰어내렸다가 다리가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방 출입문 부근에서 불이 나자 A씨가 이를 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기숙사에는 A씨만 머물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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