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카데미 시상식] '전설' 퀸+아담 램버트, 화려하게 시상식 포문 열다…라미 말렉도 '뭉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25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퀸 브라이언 메이(왼쪽)과 아담 램버트[사진=연합뉴스 제공]

'록의 전설' 퀸과 아담 램버트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포문을 열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퀸과 아담 램버트는 퀸의 명곡이라 불리는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로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그야말로 무대를 뒤 흔든 퀸과 아담 램버트는 연이어 '위 아 더 챔피언'을 열창, 개성 넘치는 무대를 소화해 배우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 라미 말렉은 촉촉한 눈망울로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 영화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로 먼저 커튼을 걷었다. 연이어 ‘We Are The Champions’를 록버전으로 소화하며 아카데미를 달궜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7년 창설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그 전해에 발표된 미국영화 및 미국에서 상영된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과 그밖의 업적에 대해 시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