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원내대표는 “실언에 대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나서서 사과를 했음에도,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발언까지 다시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민주당의 발언들은 우리 청년들을 철저하게 무시한 것”이라며 “청년세대는 무조건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해야만 한다는 오만한 인식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했다.
또 “촛불로 정권을 잡았다는 문재인 정부라면 청년세대를 위해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비판하고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해야 했다”며 “민주당은 오히려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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