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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첫 날…남북경협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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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입력 2019-02-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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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1.28% 상승…28개 중 21개 올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AP·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 첫 날인 27일 남북경협주가 강세다.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남북경협주가 상승하자 전날 관망세로 인해 하락했던 코스피도 상승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41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50포인트 오른 2234.10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남북경협주도 평균 1.28% 상승 중이다. 남북경협주로 분류된 28개 종목 중 7개 종목을 제외한 21개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부토건(6.51%)과 희림(5.16%), 남광토건(4.12%) 등 건설 관련 기업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고, 금강산 관광 재개 시 수혜가 예상되는 아난티(2.69%)와 한창(10.53%)도 올랐다.

반면, 이엑스티(-5.47%)와 지엔씨에너지(-2.42%), 경농(-1.52%), 현대건설(-0.32%), 스페코(-0.64%), 한국석유(-0.65%), 조비(-0.8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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