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62개 사업, 총 8천410억 원 규모의 국비확보계획과 2019년 특별조정교부금확보계획,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파주시가 내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려는 주요 신규사업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50억원), △율곡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45억원), △광탄도서관 건립(16억원), △교하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5억원) 등 이다.
최종환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최선을 다해 2020년 국·도비를 확보하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법안 개정 등을 통해 파주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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