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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뮤지, “신곡 ‘밀린일기’ 제작자 라이머 ‘돈줄’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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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3-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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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라이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뮤지가 신곡 ‘밀린일기’의 제작자 라이머를 휴대전화에 ‘돈줄’로 저장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뮤지와 가수 겸 음악PD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뮤지의 신곡 ‘밀린일기’의 제작자로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가 먼저 신곡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대화를 나눠보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같이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뮤지는 “이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라이머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사실 돈이 필요해서 섭외했다. 내 휴대전화에 라이머 형 번호가 ‘돈줄’로 저장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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