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윤리위 전체회의…'5·18 폄훼' 포함 18건 징계안 상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19-03-07 0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월 14일 오후 대전 한밭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충청ㆍ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진태 의원(오른쪽)과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김순례 의원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20대 국회에서 제출된 징계안 18건을 일괄 상정한다.

윤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재판 청탁 의혹을 받는 민주당 서영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는 한국당 최교일 의원, 재정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한국당 심재철 의원, 용산 참사 당시 과잉진압 부인 논란이 인 한국당 김석기 의원 등의 징계안을 올린다.

윤리위는 이들 징계안을 외부인사들이 포함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넘길 방침이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최장 2개월 이내에 징계수위를 결정해야 한다. 이후 자문위에서 결정된 징계수위 등 심사안을 검토해 윤리위가 징계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최종 결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