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8일 국회 의원회관을 나서며 승강기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장관 지명 이후 “문재인 정부 3년차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선진국 정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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