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코스트코에선 현대카드만…전용카드 발급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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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3-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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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캐피탈 뉴스룸 제공]

현대카드는 오는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에서 현금 또는 현대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함에 따라 고객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발급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전국 15개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했다. 코스트코 현대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고객은 코스트코 매장 주변에 마련된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통해 현대카드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1분이면 카드 발급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본인 확인을 위한 별도의 상담원 연결이나 전화심사 등의 과정이 없으며, 발급 확정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앱카드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로키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은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위치한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해 사은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15명) △LG 스타일러(50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100명) △다이슨 청소기(200명)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현대카드를 보유한 코스트코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대카드 앱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스트코멤버십 번호를 입력하고 행사에 응모된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는 지난달 말 코스트코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종의 특화카드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카드 이용 시 연간 50만 포인트까지 결제액의 최대 3%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쌓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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