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이번 심포지움은 자살 치료 최근 동향과 대안을 주제로 특강과 토론을 하기 위해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장 이경욱 교수, 의정부시보건소 전광용 소장,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 전문의와 간호사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움 순서는 1부 ‘SNS를 통한 모방자살(서강대학교 미디어학부 유현재 교수)’, ‘심리부검을 바탕으로 하는 근거중심 자살예방 연구(성균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2부 약물중독의 역사와 경향(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경호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의료진과 관계자들은 자살자가 생전에 남긴 글이나 면담자료를 통해 자살에 이르는 행적과 심리상태를 파악했다.
또한 자살 예방 연구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법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