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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DB금융투자는 12일 KT&G에 대해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출 담배 판매량 회복과 국내 궐련시장 시장점유율 상승, 전자담배 부문의 수익성 개선 양호한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펀더멘탈 측면에서의 악영향은 니코틴 규제와 인터넷 판매 제한이지만,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9% 오른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2% 상승한 14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차 연구원은 "경기침체 시점임을 감안하면 비교대상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과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을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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