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15일 수원역 초역세권에 아파트·오피스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삼부산업개발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 39~49㎡ 288가구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과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다. 수원역은 서울역에 이은 유동인구 전국 2위로, 39개 버스노선이 운행되는 버스환승센터 이용객까지 합치면 하루 30만 명이 오가는 국내 최고수준의 교통 요충지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수원-삼성구간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해졌고,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가 위치한 수원역 2역세권 개발지구는 기존 복잡한 수원역세권 지역과 달리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안전은 물론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서호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수원초등학교, 화서초등학교, 서호중학교, 숙지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현장)에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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