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서울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에쓰오일은 15일 마포 본사 사옥에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1억3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향후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집수리, 경로식당 무료배식, 저소득 가정 푸드뱅크 운영, 장애인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2009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9년 동안 160여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금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연간 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움직임도 병행하고 있다.
에쓰오일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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