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일간대치동’이 두차례의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초등 온라인 학습지 브랜드 ‘일간대치동’이 지난 13일 진행된 CJ오쇼핑 2차 앵콜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 이어 2회 연속 매진이다.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 상담 접수량은 1차 론칭 방송 때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이는 최근 CJ오쇼핑에서 방영된 초등 교육상품 중 최다 건수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능만점자 2인의 공부비법도 단독 공개돼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일간대치동은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불리는 대치동의 학습콘텐츠를 단순한 인터넷 강의 형태가 아닌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온라인 실시간 그룹 수업으로 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간대치동의 1:4 수업 방식은 서울 상위권대 학생 500명 대상의 설문과 수능만점자 5인의 심층 인터뷰 결과, 가장 효과가 좋았던 소규모 공부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수업이 진행되는 플레이어 ‘손글씨기능’, ‘집중모드’, ‘발표기능’ 등을 통해 수업 효율과 집중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수업에 활용하는 교재는 대치동 유명 과목별 학원원장과 강사진이 직접 집필한 것으로 대치동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과목별 학습 커리큘럼 및 성적향상을 위한 숨은 노하우가 집약됐다고 설명했다.
서명지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앞으로도 ‘1%가 누리는 교육의 기회를 나머지 99%에게 전달하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가며 고객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지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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