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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서 화재…네티즌 "시커먼 연기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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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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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오전 7시 15분쯤 발생

경기도 화성시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불이라니" "베란다 창문서 보자마자 119에 신고했다" "출근 중인데, 가는길에 발견" "화성에서 불 났어요" '평택인데, 불이 여기서도 보인다" "인명피해 없기를" "월요일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 인지" "검은 연기가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장비 24대와 소방관 6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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