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통해 광역지자체 컨소시엄 중 한 곳을 선정, 2020년 11월까지 최대 9억6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자체 내 축적된 금융·물류·관광 등 데이터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 융합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응용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등) 개발을 수행한다. 지역 내 서비스 실증을 통해 규제 샌드박스 연계 및 관련 법‧제도를 개선, 향후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광역지자체 컨소시엄은 4월 22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성과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한방‧의료 분야(포항‧대구), 영유아 교육 분야(부산) 등 2개의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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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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