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초청 명사특강 명견만리를 열었다.
최 이사장은 특강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강한 경제가 나온다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최 이사장은 "현재 탄소기반사회가 변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발전이 없다"며 최근 환경오염문제 중 미세먼지와 기부변화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자연과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세계적인 환경운동단체 시에라클럽으로부터 2014년 치코멘데스상을 수상한 환경운동가다.
한편, 시는 다음달 19일 강성남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의 명사특강이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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