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전문의 곽호신 교수는 뇌종양, 척추‧척수종양 전문가로, 특히 연수막 암종증이라는 희귀난치암의 진단‧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연수막 암종증에 대한 우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곽호신 회장은 “대한신경종양학회는 기존의 진료과 개별 지침과 학회별 활동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10주년을 향해 가시적 성과를 보이는 단계인 만큼 2021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신경종양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Oncology Society)에서 우리 학회의 위상을 확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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