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상에 누굴 믿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3-27 1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박빚에 시달린 수행기사,대표이사 금고 3차례나 털어 1억1000만원 훔쳐

세상에 누굴 믿고 살란 말인가?

도박 빚에 시달리자 회사 대표이사의 금고를 몰래 턴 수행기사가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서윤 판사는 26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모 회사 수행기사 A(33)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6∼9일 인천시 모 회사 대표이사실 내 금고에서 3차례에 걸쳐 총 1억1천만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금고털이 장면(기사내용과 직접관계 없음)


A씨는 도박 빚에 시달리자 미리 알던 대표이사실 내 금고 비밀번호를 풀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훔친 금액이 상당하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자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