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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농어촌지역 교통환경 개선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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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3-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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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기부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어촌‧농어업 지원을 위한 민간 기금으로 협력재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공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300만원을 농어촌 교통환경 개선사업 목적으로 협력재단에 기부한다. 해당 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농어촌 통학버스 졸음운전 경고장치 설치 지원으로 상반기 내 전액 집행할 계획이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지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농어촌지역 통학버스 졸음운전 경고장치 설치를 지원함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을 선도하는 공단의 전략목표를 실천하겠다”고 기금 출연의 취지를 밝혔다.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도 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통학버스 졸음운전 경고장치 설치지원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농어촌지역 통학버스 졸음운전 경고장치 설치지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정책으로 학생‧학부모‧언론‧지역주민 등으로부터 큰 관심과 사업 확대 필요성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면서 “농어촌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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