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137.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원 낮은 달러당 1135.5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계속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분기 말 효과와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다소 완화됐다는 시장 기대감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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