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여성 B씨가 지난 25일 ‘A씨가 2010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룹 더블에스301의 김형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B씨는 A씨에게 성관계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나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7일 B씨를 조사한 데 이어 조만간 A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김형준 측은 피소 사실이 알려진 뒤 ‘B씨가 원해서 B씨 자택에 갔고, 합의 아래 성관계를 가졌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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