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현대일렉트릭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으로 31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영업 외 부문에서 자산 손상차손과 변압기 반덤핑 관련 비용 선반영 등 각종 일회성 요인으로 결국 순이익은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현대일렉트릭이 1분기에 실적 개선을 이루기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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