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화난 윤지오 "저 관련 루머 믿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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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4-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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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의 결정적 증인으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만우절날 자신을 향한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윤지오씨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우절 관련 자살이라거나 죽음에 관한 악플과 루머를 믿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와 관련된 글 등 거짓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데 반드시 처벌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지오씨는 가족까지 모욕하는 것은 그만해 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윤지오는 “이런 식으로 만우절을 빙자해 저를 우롱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까지 언급하는 비상식적으로 몰상식한 자들을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다음은 윤지오 SNS 글 전문.

방송중 만우절이라서
제가 혹여나 '죽었다' 라 던가
'자살' 이라고 악플을 다는분이나
게시글을 올리는 사람들
믿지마시고
PDF 파일로 악플 켑쳐해서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리는 도중 '윤지오 아버지'가 사주를 봤고
통화 녹음을
Youtube '사주처방'에 게시가 되었다하여
인스타그램 라이브와
아프리카TV 생방송으로

제가 직접들었고

이것은 저의 아버지가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반드시 처벌 받아야합니다.
맞다하여도 개인 사생활 침해이고
아니다하면 명예훼손과 모욕죄입니다.

사주풀이하신다면서
본인이 올린 게시에 저와 많은 분들이 신고하셔서
그쪽이 치뤄야할 처벌도 다 예측하셨겠네요?

부끄러운줄을 아셔야죠.
이제 곧 알게되시겠죠.

신고한다고하니 자진 삭제하셨나본데
기록에 다 남았고 방송으로 음성 다 송출되었고
자료 기록 남았고 삭제하셨으니
가중 처벌됩니다.

도대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당신들이 사람입니까?

저를 모욕하시고 비난하시는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제 가족까지 파시네요?

이런식으로 만우절을 빙자해서
저를 우롱하는것도 모자라
가족까지 언급하는 비상식적이고 몰상식한 자들을
반드시 처벌할것이고
죄값을 반드시 물을것입니다.

선처는 없습니다.
범죄이며 범죄자들은 벌금형부터 실형까지도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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