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는 지난 2017년 4월 주요 상권인 명동에 141석 규모의 1인 창작자를 위한 마케팅 및 소통 전용 공간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 다이아 티비관은 영화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 ‘발없는 새(구독자 28만명)’를 시작으로 지난 3월 엔터 분야 창작자 ‘수상한 녀석들(구독자 80만명)’까지 다양한 분야의 중소창작자의 활동 반경을 확장해왔다.
다이아 티비관에서는 영화관람, 팬미팅, 게임 시연 등 1인 창작자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진행한 엔터 분야 창작자 ‘노잼봇’이 출연한 행사에는 1만여 명이 응모해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이아 티비는 크리에이터들의 저변 확대과 소통을 위해 다이아 티비관을 포함해 매년 400여 명의 창작자가 모이는 신년회와 100여개 팀 이상의 창작자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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