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명동에 1인 창작자가 몰리는 까닭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19-04-01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CJ ENM 다이아티비, 2017년 1인 창작자 전용 마케팅 및 소통 전용 공간 마련

  • 영화관람, 팬미팅, 게임 시연 등 1인 창작자와 팬이 함께 즐기는 행사 지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CGV명동에 전용관을 개관한 이래 2년 동안 중소창작자 30개팀과 팬 4200여명이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 2017년 4월 주요 상권인 명동에 141석 규모의 1인 창작자를 위한 마케팅 및 소통 전용 공간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 다이아 티비관은 영화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 ‘발없는 새(구독자 28만명)’를 시작으로 지난 3월 엔터 분야 창작자 ‘수상한 녀석들(구독자 80만명)’까지 다양한 분야의 중소창작자의 활동 반경을 확장해왔다.

다이아 티비관에서는 영화관람, 팬미팅, 게임 시연 등 1인 창작자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진행한 엔터 분야 창작자 ‘노잼봇’이 출연한 행사에는 1만여 명이 응모해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이아 티비는 크리에이터들의 저변 확대과 소통을 위해 다이아 티비관을 포함해 매년 400여 명의 창작자가 모이는 신년회와 100여개 팀 이상의 창작자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CGV명동 다이아티비관.[사진=CJ EN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