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9㎡(약 17.2평), 62.6㎡(약 18.9평)의 냉방 면적과 캔버스 브라운·캔버스 그레이 2가지 색상을 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작은 면적의 주거 공간에 적합한 모델을 추가해 달라는 시장 요구를 반영했다. 하단 패널 색상 선택에 따라 총 14개 모델로 운영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제품들은 기존 모델에 비해 외관이 한층 슬림해졌다. 폭이 77mm줄어 40cm에 가깝고 높이와 깊이도 각각 80mm, 최대 70mm가량 줄어 컴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존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장점인 ▲강력한 냉기를 집 안 곳곳 빠르게 보내주는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 ▲1.5배 더 많아진 마이크로 홀을 통해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와이드 무풍 냉방' ▲PM1.0 필터 시스템으로 0.3㎛의 미세한 먼지 입자까지도 빠르게 제거하는 청정 기능▲'뉴 빅스비'로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서비스 등은 그대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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