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1월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토평동 미활용 시유지에 텃밭 200곳을 마련, 신청자를 모집해 세대당 19.8㎡를 배정했다.
도시 텃밭 참여자에게 텃밭 가꾸는 방법, 시기별 파종 품목, 도시텃밭 이용 수칙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힐링을 위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휴부지를 추가 발굴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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