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최근 남양주캠퍼스에서 서울시가 지원한 '2018 서울시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 초청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사업 참여 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 경복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보고, 개선방안, 감사장 전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년구직자에게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 직무역량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월 진행됐으며, 경복대에서는 졸업생 42명이 참여했다.
함도훈 경복대 취업처장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경복대가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비결은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의 활성화로 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학에서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일자리사업에 현재 70%가 넘는 기업이 채용연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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