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치매안심센터-영락노인전문요양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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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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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일 영락노인전문요양원과 치매인프라·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3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날 협약에는 구성수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과 최영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사각지대를 발굴·지원, 치매통합서비스 연계·제공, 치매 인식개선 치매극복선도단체 사업, 인지재활학습지 실버벨선생님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5일에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치매인식개선사업)을 이수해 이날 제3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향후 요양원 직원들은 하남시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치매 파트너로 활동해 건전한 치매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과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치매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치매어르신) 중심의 통합적 치매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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