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등을 포함한 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를 대가로 채권단에 5000억원의 유동성 지원을 요청했다.
금호아시아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아시아나 측이 이같은 내용의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자구계획에 따른 경영정상화가 3년 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팔겠다고 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박 전 회장의 경영 복귀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 [사진 =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