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브렉시트 10월말까지 추가 연기하는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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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9-04-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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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브렉시트) 마감시한이 또다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연합(EU) 27개국은 11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기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은 전했다. 

앞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시기를 오는 12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브렉시트 기한은 당초 3월 29일이었으나, 지난달 EU 정상회의에서 이달 12일로 이미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EU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정상회의를 열어 브렉시트 연기에 대해 논의했으며, 10월말까지로 미루기로 합의해 영국에 제안하기로 했다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외신은 전했다. 

브렉시트를 연기하되, 영국 의회가 기한 이전에 EU 탈퇴협정을 승인할 경우 곧바로 탈퇴가 가능한 '탄력적 연기'(flextension) 방안인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번 방안에 메이 총리가 동의할 경우 연기 시한은 확정된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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