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2015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것에 관해 박씨도 연관돼있다는 추측이 난무했던 상황.
박씨는 10일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마약을 한 적도 없고 황하나에게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경찰의 칼 끝을 피할 수는 없었다.
경찰은 지난 9일 박유천에 대한 통신영장을 신청했으며, 황씨가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곳이라고 지목한 장소 주변 CCTV를 확보한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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