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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추경은 본예산 8,413억원보다 17.28% 늘어난 것으로 추경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일반회계는 당초 7,490억원 대비 1,399억원(18.68%) 증가한 8,889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39억원 대비 3억원(1.26%) 증가한 2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684억원 대비 52억원(7.57%) 증가한 736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운영비 등 필수경비에 2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296억원, 자체사업에 1,082억원을 편성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 일자리 창출사업 등 지역 활력 제고 및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사업 4억원, 경북형 청년일자리사업 3억원, 청년복지 행복도우미사업 2억원 등 일자리 창출사업에 10억원을 편성했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개회되는 제19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 주민 건의사항, 생활 SOC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유치 등에 집중 편성했다”며, “상주가 새천년의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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