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위성사진에는 미림 훈련장 남쪽의 미림 승마장과 미림 비행장에 각각 기마대와 10대의 초경량 무인기가 있는 것도 확인됐다.
열병식은 북한이 고착화된 미국을 비롯해 남한과의 현 정세에도 굴하지 않고 강경한 입장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신호로 여겨질 수 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7일 인공위성에 포착된 것으로 북한군 창설일인 '건군절'(4월25일)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군 당국은 "위성 사진의 존재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11/20190411163336513986.jpg)
[사진=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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