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양호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밝혔다.
이후 기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한 말씀을 했냐’ 등 여러 질문을 했지만 김 실장은 답하지 않고 바로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지난 8일 미국에서 별세한 조양호 회장 장례식은 이날부터 16일까지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간 치러진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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