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광주상생카드 조기 붐업 조성을 위해 6억 6백만원 어치의 카드를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상생카드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됐다.
광주은행 임직원은 지난달 21일부터 지역민과 상생하겠다는 뜻을 모아 ‘광주상생카드 사용하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쳤다.
특히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전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광주상생카드 구매에 감사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송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상생카드 사용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광주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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