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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주경제 지방자치 행정대상] 김승수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성공사례 발굴,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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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4-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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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승수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 사진=유대길 기자 ]

김승수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이 현장에서 느낀 ‘아주경제 지방자치 행정대상’의 필요성을 전했다.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 행정대상'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아주경제신문,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주최하고 아주M&C가 주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했다.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던 김승수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은 “막상 지방에 내려가보면 지자체장들과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고 성과도 내고 있다.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하고 1995년 지방 단체장을 직선제로 뽑은 이후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기획단장은 지방자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기 위해서는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자치분권기획단장은 “곳곳에서 성공 사례가 발굴되고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럼 국민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아주경제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승수 자치분권기획단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지방 자치 분권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현재 지방 자치에 관련된 법안들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이다. 주요 법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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