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입학식은 ‘학교동물농장’ 선정학교 임명장 수여, 동물주치의 위촉장 수여, 토끼 돌보기 봉사단 선서, 토끼와 염소 맞이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동물매개심리상담사가 직접 진행하는 맞춤형 동물교감교육 프로그램 총 14회 진행되며, 내용은 토끼와 염소 집 꾸미기, 돌보기 일지쓰기, 교감하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학교 내에 동물농장을 만들고 학생으로 구성된 돌보미 봉사단 활동, 동물 교감 협회의 중소가축과 학생이 교감하는 체험교육, 졸업식 등이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학생들이 토끼와 염소를 직접 돌보며 다양한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의 존중과 치유의 가치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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