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조문한 뒤 이렇게 밝히면서 "정치가 다투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빈소에 약 40분 가량 머무른 나 원내대표는 "김 전 의원과는 17대 국회에서 잠시 같이 의정활동을 했다.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루신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이며 3선으로서 큰 역할을 하셨다"며 "고인이 돌아가셔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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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최의종 인턴기자, chldmlwhd73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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