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성년 중 ‘장계향’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0일까지 열흘간 11만원 상당의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응모는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응모자가 주민등록증 사본(뒷자리 6자리 삭제 후)을 인증 샷으로 등록하면 이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7월 중 1박 2일에 걸쳐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 프로그램(음식디미방 정부인상 식사, 종부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체험, 전통주만들기체험)을 하게 되며, 깨끗한 한옥체험동의 숙박과 이문열 광산문학관이 있는 두들마을 투어도 하게 된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 영양에서 350여 년 전 조선시대 음식도 맛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동명의 장계향들이 어울려서 멋진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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