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박승원 광명시장 "주도적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 최선 다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7 08: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논평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광명시가 주도적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박 시장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논평을 통해 '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개성을 거쳐 평양까지 가는 상상을 하며 상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화자전거 대회 및 자매결연 등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다정하게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도보다리 산책을 하며 남북정상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온 국민이 감동한 지 1년의 시간이 지났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이어 '그 후 두 차례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남북정상 간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대화의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런 대화의 물꼬가 모여 봇물 터지듯 우리나라에 평화의 물결이 퍼지는 날을 기대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준비해 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명시는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며,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10억의 협력기금을 조성했다'면서 '내달 14일에는 KTX 광명역에서 도라산역까지 가는 DMZ평화기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