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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이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선정됐다. [사진=스포원 홈페이지]
부산시는 2019년도 문화체육관관광부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 결과, 부산시 금정구 소재 스포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체력인증사업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국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2019년도 전국적으로 5개소가 선정됐다.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지정이 되면 인건비와 운영비 등 국비 1억3천만 원과 체력 측정장비 일체가 지원된다.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는 건강체력, 운동체력 등 최대 7개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과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제공, 온라인 운동처방 동영상 제공 및 체력증진 교실 운영 등 체력관리지원, 체력수준 우수자에 대한 체력인증서(1등급∼3등급)를 발급해 준다.
현재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민체력인증센터는 모두 4개소로 남구 국민체육센터, 북구 국민체육센터, 사하구 국민체육센터, 사상구 국민체육센터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체력인증센터 추가 선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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