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 시장, 서울시청 관계자, 이스트소프트 임직원이 서울시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이스트소프트 제공]
또,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AI) 사업 현황·성과·서비스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회사의 안경 쇼핑앱 ‘라운즈(ROUNZ)’에 적용된 AI 기반 추천 기술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이스트소프트는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IT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토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서울시와 시민 그리고 기업이 상생하는 서울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서울시에서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IT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 “이러한 자리에서 논의된 많은 사항이 시정에 반영되어, 서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에 대한 기업의 기여도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2016년부터 AI 관련 사업 다각화 및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 기술 연구소인 ‘A.I. PLUS Lab’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