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주식시장 휴장하는 국가는 어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5-01 1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미국·영국·일본 제외…한국··일본·중국·대만·홍콩·베트남 등

  • 단 일본은 올해 새 일왕 '나루히토' 즉위식으로 휴장

근로자의 날인 오늘(5월 1일)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이 문을 닫는다.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모두 근로자에게 해당하기 때문에 업무를 하지 않는다.

국내 주식시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다른 국가의 주식 거래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반등의 조짐을 보인 베트남증시도 이날 노동절을 맞이해 휴장한다. 베트남증시는 남부해방일 기념일과 노동절 연휴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의 연휴에 돌입했다.

중국, 대만, 홍콩의 주식시장도 노동절 연휴로 문을 닫았다. 중국증시는 이날부터 3일까지 3일간 휴장하고 주말을 보낸 뒤 6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일본은 골든위크로 장기간 휴장에 돌입한 상태다. 일본증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거래가 중단된다. 지난달 29일 쇼와의 날(천황 쇼와의 생일), 30일은 아키히토(明仁) 일왕 퇴위 기념으로 문을 닫았다.

이날은 노동절이 아닌 나루히토(徳仁)의 즉위식에 따른 임시공휴일로 휴장한다. 이후 헌법기념일(3일), 숲의 날(4일), 어린이날(5일), 대체휴일(6일)을 이유로 문을 주식시장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한편 유럽권의 주식시장도 문을 닫지만, 영국은 제외고, 미국 주식시장도 문을 연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